
사진 캡쳐-채널9 뉴스
"헉..그 갈매기가 다시왔어 ㅠ.ㅠ."
호주 공중파의 저녁 6시 뉴스 도중에 아나운서 뒤로 화면을 가득채운 거대한 갈매기가 생방송으로 전파를 타 뉴스를 보던 시청자들이 화들짝 놀랬다.
당시 뉴스를 보도하던 채널 9의 대표적 아나운서 피터 히치너는 공교롭게도 어제 발생한 26살 청년의 살해 사건 뉴스를 보도 하는 중이었다. 막 살해사건 뉴스를 읽는 순간 뒤로 붉은눈을 한 갈매기가 오른쪽 방향에서 들어와 서성이기 시작하였다. TV화면에는 갈매기의 눈과 거대한 몸으로 가득채워 졌다. 뉴스 배경화면으로 무인카메라가 촬영하는 멜버른 전경의 모습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갈매기가 카메라 앞으로 너무 가깝게 다가온 것.
뉴스가 끝난후 시청자들이 인터넷에 관련글과 캡쳐화면을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히치너는 3AW라디오 방송과 인터뷰도 하였다. 그에 의하면 "갈매기는 뉴스 방송시작 50초전부터 카메라앞에서 서성여서 걱정을 했다"고 한다. 생방송에 갈매기가 다시 돌아온 것을 눈치챈 히치너는 속으로 '저 갈매기가 다시 왔어'라 생각하면서도 뉴스 보도에 흐트러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가 심각한 뉴스를 읽으며 진땀을 흘리는 와중에 "카메라 감독과 직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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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생방송 화면을 안내보냈으면 발생할일 없는 문제였을 것도 같은데
2009/10/22 18:59여튼 갈매기가 방송 제대로 탔네요..
유튜브에서 찾았네요
2009/10/23 07:43http://www.youtube.com/watch?v=S90EUwVnU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