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호주 선데이 메일
호주 브리즈번의 번화가에 위치한 수돗가에 세마리의 비둘기가 협동심을 발휘해 물을 마시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어 화제다.
브리즈번 시내 우체국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이 수도는 손잡이를 눌러주면 물이 나오게 되어있다.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 사이로 수돗가에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세마리의 비둘기가 날아들었다. 이들중 한마리는 손잡이에 앉아 자신의 몸무게를 이용하여 물이 나오게 하고, 다른 한마리는 망을 보듯이 두리번 거리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한마리가 물을 마시기 시작하였다. 물을 마신 비둘기는 목욕을 하듯 몸에 물을 적시기도 하였다. 그리고 물을 다 마신 비둘기가 이번엔 손잡이에 앉고 다른 비둘기가 번갈아 가며 물을 마시고 목욕을 하였다. 비둘기 세마리는 10여분동안 이렇게 서로 협동심을 발휘하여 물을 마시고 목욕을 하였다.
이 사진을 촬영한 존 설은 "비둘기가 팀웍(Teamwork)을 이뤄 다른 비둘기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고 밝혔다.
비둘기는 다른 새들이 물을 담아 목을 뒤로 젖치며 물을 삼키는 것과는 달리, 부리를 빨대처럼 사용해 물을 마신다. 또한 비둘기는 많은 조류중 가장 지능이 발달된 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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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게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2009/08/15 08:43보라미랑님 잘계시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09/08/15 09:40이걸 보면 누가 지능이 인간만의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2009/08/16 04:40한마리만 물을 마셨다면 우연이라 하겠지만 돌아가며 눌러주고 마시고 했다면
작동원리를 이해한 것이 분명하네요.
대단한 비둘기들입니다. 혹시 비둘기를 가장한....^^
혹시 비둘기의 탈을쓴 외계인? 저도 그런 생각 해 보았슴다^^;;
2009/08/17 21:46굉장히 지능적인 비둘기들이네요..
2009/08/17 15:21세상의 이치를 잘아는것같네요^^ㅋㅋ
그 누가 새대가리란 말을 했을까요? ㅋㅋ 이렇게 영리한데 ^^;
2009/08/17 21:47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2009/08/17 20:36비둘기가 정말 영리하고 생존력도 대단한 듯...
도심에서 개체수가 늘어가는 이유가 있군요.
닭둘기 말씀이시죠? ㅋ 그들이 닭둘기가 된 이유가 이렇게 지능이 남달러서 일려나요?^^;
2009/08/17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