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천이나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모습만이 공개되었던 마이클 잭슨의 아들과 딸의 얼굴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12살이 된 마이클 잭슨의 첫아들 프린스 마이클 주니어와 11살이 된 딸 패리스는 어느새 훈남 훈녀로 자란 청소년의 모습이다.
이들의 사진을 공개한 언론들에 의하면 프린스와 패리스는 아버지 마이클 잭슨과 함께 로스 엔젤레스에 위치한 녹음 스튜디오에 도착하는 길이었다. 이 곳에서 마이클 잭슨은 음악 작업을 하고있다. 주차장을 가로질러 스튜디오로 들어가던 이들은 처음에는 사진촬영이 되는지를 모르다가 카메라맨을 본 후에는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2시간 정도 후에 스튜디오를 떠날때는 프린스와 패리스는 다시 가면무도회에서 쓰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나타났다.
이들이 얼굴을 가리는 것은 이들의 생모인 데비 로우(Debbie Rowe)의 제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비 로우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잭슨의 유명세로 아이들이 혹시 유괴를 당할지 몰라 얼굴을 노출하지 않도록 한다고 밝혔다. 1980년대 중반 마이클 잭슨이 백반증으로 치료를 하던 당시부터 전용 간호사로 인연을 맺은 둘은 1996년 프린스를 임신하면서 결혼하였고 그 다음해 패리스를 낳았으나 1999년 이혼하였다. 마이클 잭슨은 알려지지 않은 대리모를 통하여 인공수정으로 두번째 아들인 프린스 2세(7)를 더 두고있으나 프린스 2세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백인인 데비 로우와의 결혼으로 출생한 프린스와 패리스이지만 흑인인 마이클 잭슨의 모습을 닮지 않은 모습에 많은 소문과 억측이 돌고 있다. 그러나 마이클 잭슨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명의 자녀 모두 자신이 생물학적으로도 아버지임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사진 출처-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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