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는 올해 처음으로 1위에 등극하며 그동안 1위를 고수하던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를 2위로 밀어냈다. 오늘(4일) 34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2개월의 수입면에서는 오프라 윈프리가 벌어들인 2억7천5백만 달러에 십분의 1밖에 못미치는 2천7백만 달러 이지만, 아카데미 수상자, 브래드 피트와의 연인관계, 6명의 자녀, 구호활동으로 언론과 방송노출도에서 오프라 윈프리를 압도적으로 눌렀다. 포브스의 편집장인 매튜 밀러는 잡지에서 "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이다" 라고 언급하며 " 그녀는 매일 매일 대중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젤리나 졸리를 이어 오프라 윈프리가 2위를 차지하였으며, 지난해 10위에서 1억천만달러의 수입, 이혼과 세계 투어에 따른 언론 노출 빈도수가 높아진 마돈나가 3위에 올랐다. 음악과 배우로 성공하며 지난 한해 8천7백만달러를 벌어드린 비욘세 놀즈가 4위. 가장 영향력있는 남자 스포츠 1위에 이름을 올린 타이거 우즈는 1억천만달러를 벌어드리며 통합 순위에서는 5위에 올랐다. 80년대 미국 중산층을 대변하며 록의 전설이 된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여전히 투어와 앨범판매로 7천만달러를 벌어들여 6위. 그 뒤를 이어 '인디아나 존스' 프랜차이즈 개봉과 함께 1억5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7위에 올랐다. 영화 출연과 잡지 방송에 노출 빈도수가 높았던 제니퍼 애니스톤이 8위에 올라 9위에 오른 브래트 피트를 한단계 눌렀다. 브래드 피트는 9위에 올라 1위인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현재 대적할 자가 없는 막강 '커플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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