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마끝 난간으로 불어난 빗물에 새끼들이 있는 둥지가 침수되어 휩쓸려 내려 갈지 모르자 자신의 몸으로 뚝을 만들어 새끼들을 보호하는 어미새의 사진이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영국언론에 보도되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진-Dennis Bright/Solent
영국 햄프셔 주의 패어럼(Fareham)의 한 가정집 처마아래 난간 안쪽에 둥지를 틀은 개똥지빠귀 부부새는 새끼 네마리를 낳았다. 그러나 비바람을 피하기 위해 처마끝 난간 안쪽에 만들어진 둥지는 비가 오면 불어나는 물에 침수되거나 휩쓸려 가기 쉬운 위치였다. 비가 와서 물이 불고 둥지쪽으로 물이 고여 둥지가 침수되기 시작하자 어미새가 불어나는 물쪽으로 앉아 깃털을 두배로 부풀려 둥지가 물에 휩쓸려 가는 것을 막기 시작하였다.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어미새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질때까지 어미새는 그렇게 몸으로 물길을 막았다. 그동안 숫놈은 먹이를 물어와 새끼에게 먹였고, 물길을 막고있는 어미새에게도 먹이를 물어다 주는 부부애를 과시하였다.
이 감동적인 사진은 아마추어 사진작가 데니스 브라이트(Dennis Bright)에 의하여 촬영 되었다. 브라이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촬영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이러한 귀하고 드문 광경을 목격하게 된 것이 너무 행운이다"라고 밝혔다.
영국왕립조류협회(RSPB)의 헤스터 필립스(Hester Phillips)는 "이런 상황은 전혀 본적이 없다"며 "새들은 놀라울 정도로 강한 동물이며, 특히 자신들의 새끼를 보호할때의 인내심과 강인함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라고 논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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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모든동물의 공통점인것 같습니다~
2009/05/30 21:49그러게요, 세상에 어머니의 사랑만큼 강한 것은 없겠지요
2009/06/02 01:27어미새의 사랑이 정말 감동적이네요..
2009/06/01 12:29그렇지요^^
2009/06/02 01:28세상엔 감동할 일이 참 많지요.
2009/06/05 12:46^^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감동할 일이 많다는건 참 좋은일이지요^^ 감사합니다.
2009/06/06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