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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호주 '꿈의 직장'에 지원한 200여개국 34,684명의 지원자중 1차 관문을 통과한 최종선발 후보자 50명이 발표되었다. 이들 50명 중에는 남녀 한국인 2명도 포함되었다.

호주 꿈의 직장은  ‘섬 관리자’(Island caretaker)로,  하는 일은 산호초로 유명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 위치한 해밀톤 아일랜드의 6성급 리조트에서 고급 스파를 받고 스노클링을 하고, 등산을 해야 하며 섬주변에 사는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수영장을 관리하고, 세스나기를 타고 우편배달을 해야한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블로그에 사진이나 비디오 등과 함께 올린다. 본인에게는 제반시설과 인터넷이 모두 갖추어진 방 3개가 있는 집도 제공된다.

그런일을 6개월 동안 하면 호주 달러 15만불(약 1억 4천만원)을 받게된다. 봉급은 2주에 한번씩 지급되며 본인 이외에 가족이나 친구중 1명을 동반할 수도 있다.

이 전례없는 파격적인 고용조건이 BBC, 로이터 등 세계적 언론이 앞다투어 소개되면서 전세계 200여개국에서 38,684명이 지원하였다.

3월3일 오전 퀸즈랜드 관광청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최종 선발 후보자들이 50명을 발표하였다.  호주, 미국, 영국에서 부터 일본, 중국등에 이르는  22개국 출신  50명중에는 한국인도 2명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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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은 김주원씨로 서울출신이나 미국 텍사스에서 살다 다시  한국에 돌아와 뉴스 아나운서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주원씨는 아리랑 TV 라디오 진행자. 다른 한명은 22살의 지나라고 이름을 밝힌 대학 4년생이다. 초등학교 시설 시드니에서 몇년 살았다고 밝힌 지니양은 생애 한번 올만한 기회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둘다 유창한 영어와 동영상으로  본인 소개와 "꿈의 직장"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들 50명은 다시 퀸즈랜드 관광청이  10명을 선정하고,  1명은 "와일드 카드"로 네티즌의 투표에 의해서 3월24일 발표된다. 1차 관문을 통과한 최종 선발 후보자 50인의 자기 소개 동영상은 "꿈의 직장' 홈페이지(www.islandreefjob.com)에서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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