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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가능한 날씨 변화 예상, 강풍에 의한 산불위험, 긴급 뉴스에 귀기울려라"

호주 빅토리아주 경찰이 호주 최초로 주민들에게 휴대폰을 통하여 산불위험을 알리는 경고 문자 메세지를 보냈다. "검은 토요일"이라고 이름지워진 지난 2월7일 발생한 산불은 210명의 사망자를 내고 소강사태를 보이다가  일부 지역에서 다시 산불이 번지고 있다. 특히 2일과 3일 사이에 30도를 웃도는 더위와 시속 100Km로 부는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이 다시 걷잡을수 없을 정도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빅토리아 경찰은 휴대전화를 이용한 문자 경고를 2일 오후에 일제히 발송하였다. 현재 바람의 방향이 수시로 변화하고 있어 어는 방향으로 산불이 번져 나갈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

이번 휴대전화 경고는 티비나 라디오 신문을 접하지 않는 주민들에게 혹시 모를 산불위험을 알리기 위하여 텔스트라 가입자들에게 우선 발송이 되었고 다른 서비스 업체들도 가담한다. 이번 문자 경고와 함께 313개의 공립학교, 264 유아교육기관, 251개의 사립학교들이 문을 닫았다.

이번 문자 경고는 빅토리아주를 넘어 태즈매니아주 휴대전화 사용자들에게 까지 전달되어 2일 오후에는 태즈매니아주 주민들 사이에 공포와 혼란이 오기도 하였다.

빅토리아주 지역소방본부(CFA)는 비상대책을 화요일 아침 8시(현지 시간)에서 월요일 밤8시로 당겼으며, 비상대책 위원회의 브루스 에스플린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50에서 60시간 사이에 다가올 예측불가능한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피해가 예상되는바 모든 주민들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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