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미국 슈퍼볼 중계를 시청하던 아리조나 투산지역 시민들은 경기 마지막 클라이막스 장면을 보다 그만 아연질색 하고 말았다. 경기 종반을 치닫고 있는 순간에 30초 정도 포르노그라피가 방송된 것.
언론과 인터뷰한 지역주민 코라 킹은 '처음엔 광고인줄 알았다. 그러다 그런 장면으로 넘어가는데 놀라고 말았다'라 하고, 손녀딸과 함께 티비를 시청하던 다른 주민 제네 피크는 '포르노 장면이 나오는 순간 충격상태가 되버렸다.'고 하였다. 다른 주민 조엘 힐린더는 '아이들과 슈퍼볼을 보고 있었는데..믿을수가 없다. 내아이들이 그런 장면에 노출된다는 것을'라고 밝혔다.
방송된 문제의 포르노 장면은 아리조나 데일리 스타 신문의 묘사에 의하면 '여자가 남자의 바지 지퍼를 내리는 장면, 남자누드, 그리고 남여 장면'.
이 지역 티비를 중계하고 있는 방송국 KVOA의 사과 성명에 의하면, KVOA에서 송출된 방송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케이블 방송사인 컴캐스트(Comcast)를 통하여 수신되는 시청자들 중 다시 고화질(HD)채널이 아닌 일반화질 시청자들 사이에서만 방송 사고가 난것으로 밝혀졌다.
문제의 성인방송 장면은 컴캐스트에서 유료제공하는 성인채널 '제나클럽' 장면으로 어떻게 해서 슈퍼볼 중계 중간에 방송되게 되었는지 현재 컴캐스트의 담당기술자와 장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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