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침해의 가능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구글어스가 이번에는 세상에 전혀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종(種)"의 보고를 발견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 텔레그래프등 영국 언론에 보도 되면서 화제이다.
지난 가을 영국 과학자 줄리안 베이리스는 구글어스를 이용하여 지구의 여기저기를 살표보고 있었다. 그러다 남아프리카 모잠비크의 북쪽에 일련의 녹색 지역를 발견하게 된다. 그는 구글어스를 더 조작하여 해발 1600미터 지역을 유심히 살펴 보기 시작하였다. 이 지역은 험악한 지형과 수십년간의 내전으로 접근이 힘들었던 지역. 해발 높이를 고려하고 녹색의 띠를 더 자세히 살펴본 줄리안은 이 지역이 아직 아무도 발을 들여놓지 않은 정글 지역임을 확신하게 된다. 구글 어스로 이 지역을 발견한 3주만에 영국,모잠비크, 말라위,탄자니아, 스위스로 부터 28명의 과학자가 조직되었고 70명의 짐꾼과 함께 이 지역으로 탐사대가 출발했다.
구글 어스로 보았던 이 지역은 7천 핵터 넓이로 이 지역에서는 마부(Mabu)란 이름으로 불리는 산. 이 정글산을 들어간 탐험대는 놀랍게도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종(種)"들과 조우하게 된다.
이들이 발견한 종들은 200여종의 나비, 한번만 물려도 사망하는 맹독을 가진 가본 독사(Gaboon viper), 푸른 다이커 영양, 사망고 원숭이, 설치류, 수백종의 열대 식물이었다.
이들이 발견한 새로운 종의 샘플은 영국으로 옮겨져 분석이 되어 현재까지 3종류의 나비와 한종의 뱀이 공식적으로 새로운 종으로 확인이 되었고 향후 2종의 새로운 식물과 더많은 새로운 곤충의 종이 확인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탐사의 팀장인 조나단 팀버레이크는 새로운 종을 발견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 벌목과 개발로 인하여 위협을 받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존의 중요성도 각인시킨다고 한다.
또한 그는 구글 어스같은 디지털 영상 시스템이 지구를 탐사하는 과학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구글어스로 서칭을 하다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자연생태계의 보고를 발견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특히 모잠비크나 파푸아 뉴 기니 지역에는 아직 한번도 탐사되지 않은 지역이 많다고 언급 하였다.
시진-텔레그래프
서울뉴스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태경(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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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에 대해 트랙백 걸고 갑니다^^
2009/01/08 11:36구글 어스의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군요~
이제 정말 누구나 전지적시점에서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