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의 흥미진진한 영화 이야기
세번째 이야기
'할리우드 영화 3대 괴담(怪談)의 진실은?'
이 괴담이야기는 임산부나 노약자, 심장이 약한 분이 보다가 아기가 떨어지고, 심장마비, 기절초풍이 일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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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전혀 없는 이야기이니 그냥 재미있게 보아 주셨음 한다.
할리우드 영화중에 영화를 촬영하다 유령이나 귀신 혹은 사람이 죽어나가는 장면이 우연히 들어가 있다 나중에 영화 개봉후 알려진 소위 괴담 시리즈가 있다. 그중에 헐리우드 영화 역사상 가장 논란이 되고 화제가 된 3개의 이야기가 있으니 이를 할리우드 영화 3대 괴담(내맘대로?)이라 한다.
괴담 첫번째, 세남자와 아기 바구니(Three men and a baby)
1985년에 제작된 프랑스 영화 "세남자와 요람"을 리메이크한 1987년 할리우드 영화 "세남자와 아기 바구니"는 영화도 영화지만 영화중에 소년귀신이 나타난 걸로도 유명하다. 이 소년귀신에 대한 이야기는 이렇다.
세남자와 아기 바구니을 촬영한 그 집에서 9살 먹은 소년이 장총으로 자살을 했단다, 자살이라고도 하고 사고사라고도 한다. 소년의 죽음을 감당하지 못한 부모는 그 아파트를 팔았는데 산사람이 바로 세남자와 아기바구니의 제작사란다. 제작사는 그 집에서 세남자와 아기바구니를 촬영했는데, 나중에 영화를 촬영한 걸 보다보니 그중 테드 덴슨이 아기를 자기 엄마에게 보여주는 장면에서, 이장면은 카메라의 컷없이 모든 한번에 촬영이 되었다. 아기를 보여주려고 다른 방으로 들어 가는데 방의 커텐에 그 소년이 사용한 거와 같은 장총의 모습이 보이고.
장면은 계속 이어지는데 카메라가 다시 그 커텐을 보여주는 순간 총의 모습은 사라지고 하얀색 옷을 입은 소년의 모습이 보인다는(허걱) 나중 소년의 엄마 주장에 의하면 그 하얀옷은 장례식에 입힌 옷이라고.
이 촬영 장면은 이미 감독이 알고 있었고, 그 소년의 엄마에게도 알려져, 소년의 엄마가 강력하게 그 장면을 들어낼 것을 주장했으나 제작자가 그대로 갈것을 결정하여 영화에서 볼 수있게 되었다고. 그후 그 소년의 엄마는 거의 미쳐서 아직도 정신병원에 입원중이다라는 이야기이다.
문제는 이 이야기가 소문에 소문을 타고 알려져 심지어는 미국 케이블 텔레비젼 TV Land의 "미스엔 레전드(Myth and Regend)"라는 티비프로그램의 첫 에피소드의 토론주제로 까지 다루어지고 다른 티비프로그램에서도 이장면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이다.
그럼 바로 그 장면을 한번 볼까?(블로그가 이래서 좋다!) 배우들 뒷편의 커텐을 유심히 보도록. 총은 5초, 소년의 모습은 35초 정도에 나온다.
솔직히 저 소년귀신의 진실을 모르고 처음 이 화면을 보았을때는 오싹하더라.
그럼 이 소년귀신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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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그 집이란 존재 하지 않는다. 필름 로케이션은 실재 아파트가 아닌 캐나다 토론토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이다. 그러니 아파트에서 자살한 소년이라든가 미쳐버린 소년의 엄마 이야기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럼 총이나 소년처럼 보이는 이미지는 무엇이었을까?
그 답은 영화 자체내에 있다. 영화속 테드 덴슨의 캐릭터는 상업광고 배우. 그 자신의 모습을 한 턱시도 차림의 광고판이 바로 그 커텐 뒤에 놓여져 있었던 것이다. 이 광고판이 커텐의 실루엣에 가려지면서 총으로도 소년의 모습으로도 보여진 것이다.
이 괴담은 나중에 제작사의 의도로 유포되었단 의심을 받기까지 했는데. 이 괴담이 거의 광풍 수준으로 미디어와 인터넷에 퍼져 나간것은 1990년 8월, 바로 세남자와 아기 바구니의 2편인 "세남자와 레이디(Three men and a lady)" 가 극장 개봉하는 달이었던 것이다. 아울러 이 소년귀신 과담을 확인하려는 사람들 덕분에 세남자와 아기 바구니가 비디오 시장에 광풍을 일으켰다고. 뭐 이해 할만 하다. 나도 서태지의 교실이데아를 거꾸로 돌리면 나는 피가 필요해라고 들린다 해서 테잎하나 해먹고 새로 샀고 이승환의 뮤비에 지하철 처녀귀신이 나온다 하여 일부러 찾아서 보았으니.(그렇다고 서태지나 이승환이 일부러 괴담을 유포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괴담 두번째, 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z)
세남자와 아기 바구니의 괴담이 나오기 전에 가장 유명한 괴담중 하나. 이 괴담은 이렇게 시작된다.
"저기요, 오늘 엄마랑 오즈의 마법사를 집에서 보았는데요. 어우 어우 놀래라. 그 도로시하고 허수의 아비하고 깡통인간하고 노란색 벽돌길을 노래하면서 사라지는 장면이 있쟎아요. 어우. 거기서 막 셋이서 도로 끝으로 사라지는 막 그순간 그 뒷편 숲에서 누군가가 목을 매다는 모습이 보이는 거에요. 누군가가 목을 메고 툭하고 떨어지는거 같은데, 허후 무셔라. 엄마랑 리와인드도 하고 반복으로 보았는데 누군가 틀림없이 목을 매다는 모습인거 맞죠?"
이 이야기는 1980년대 비디오 시대가 열리면서 집에서 이 오즈의 마법사를 보던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이 돌더니 이제는 그럴듯한 설명까지 더해져 오즈의 마법사 괴담이 생겨난다.
그 괴담은 이렇다.
오즈의 마법사중 이 장면을 찍을 당시 오즈의 마법사에 출현한 난장이(먼치킨(Munchkin)역을 하던 무명배우중 한명이 같은 여자배우를 열렬히 사랑하다가 그만 실연을 당하고 무지 상심했단다. 그리고는 이 장면이 촬영하던 그날 그 무대에서 무대에 서있던 사과나무에 목을 매달아 자살을 했단다. 그 목을 매던 장면은 그대로 촬영이 되었고 나중에 그의 자살을 알고 촬영된 장면을 보았지만 다른 배우들이 그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그 필름을 그대로 사용하게 해달라고 해서 영화에 그의 자살 장면이 그대로 보여진단다.
그럼 그 문제의 장면을 볼까? 5초 정도에 도로시가 사라질 무렵 허수의 아버지 머릿쪽 나무를 주목하라. 뭔가가 툭 떨어지며 대롱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말로 난장이 역을 하던 배우가 자살 하는 장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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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아니다 이다. 아주 나중에 이 괴담이 일만 만파로 퍼져 나가자 제작사에서 공식 발표를 한다.
당시 오즈의 마법사를 찍을때 자살하거나 한 배우는 한명도 없었다. 그리고 난장이가 나오는 부분은 이 무대 이전에 촬영이 마치어 당시 이 무대에는 한명의 난장이역 배우가 없었다. 그 문제의 장면에서 흔들리는 것은 아프리카 산 학이 날개짓을 하는 모습이다. 당시 세트에는 효과를 살리기 위래 여러 동물과 새들을 풀어 놓았는데 그 새중 큰 종류인 아프리카산 학의 날개 짓일 뿐이다. 영화가 나온지 50년 이후에 이런 괴담이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다.
문제는 아직도 이 괴담을 믿는 우매한 자들이 여전히 오즈의 마법사를 보며 이 장면이 나올때마다 그 괴담이 맞을 거야 한다는 것. 그 부분만 가면 화면에 비가 내리거나 잡티가 생겨나는 80년대 포르노 비디오처럼 오즈의 마법사의 그 부분은 너덜해진다.
괴담 세번째, 벤허(Ben-Hur)
갠적으로 그 시대에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었을까 하는 두영화가 있으니 바로 1968년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와 1959년작 "벤허"이다.
벤허의 그 웅장함은 현대 영화에 견준다고 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의 스케일인데 더군다나 오늘날의 고도의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할 기술도 없이 그런 스펙타클한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이 경외스럽다.
그런데 이런 경외감은 나만 느끼는게 아닌가 보다. 벤허의 그 유명한 전차 경기장면의 놀라움에 비견될 정도의 놀라운 괴담이 아직도 돌아다니고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이렇다.
이 벤허의 최고 하이라이트인 전차경주 장면. 찰톤 헤스턴의 상대역인 메살라가 전차에서 죽는 장면, 이 역을 사실은 스턴트맨이 하였는데 이 장면에서 사실은 메살라 역을 하던 스턴트맨이 이 장면을 찍다가 사고로 실제 죽었단다. 그런데 이 장면을 감독인 윌리엄 와일러가 그 스턴트맨의 미망인의 반대를 무릎쓰고 나중 디렉트 컷에 그대로 사용했다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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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조사하면 진실이 밝혀질 애기인데도 이상하게 이 이야기는 기정 사실화 되다시피 한동안 유령처럼 떠돌아 다니고 1995년 찰톤 헤스톤의 자서전에서까지 언급되고 있다. 물론 당시 약간의 손상을 입은 사람은 있었어도 실제로 사망한 사람은 없다고.
나중 영화 관계자들은 이 벤허의 오리지널 작품인 1926년 흑백 영화 벤허를 찍을 당시 사망한 스턴트맨 이야기와 1959년 리메이크된 벤허가 믹스되면서 이러한 이야기가 미디어에 소개되고 사람들이 믿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사람들은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고 한다. 그것이 어디선가 귀신이라고 들은 기억이 그 장면을 볼때 진짜로 귀신으로 믿게 되는 지도 모르겠다. 보이는 것이 다 진실이 아닌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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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출발 비디오 여행인가 어딘가에서도 이거 나왔는데 그땐 그냥 미스테리 장면 그랬던가 그랬는데, 보면서 소름이. 이런 진실이 있었군요.이 밤중에 저 동영상 다시 보는데 여전히 소름이. 잼나게 보고 갑니다.
2008/03/12 22:28아 울나라 방송에서도 나와 주었군요. 울나라 방송을 못보니 어찌 나왔는지 알수가 없네요~
2008/03/12 22:50세 남자와 아기 바구니 괴담은 저도 알고 있었는데
2008/03/12 23:14이렇게 진실을 콕 찝어주시니
살짝 좀 허탈하기도 하네요...^^;;
암튼 재밌게 잘 봤습니다.
모르고 보았을땐 정말 귀신 같았는데 알고 나면 좀 허탈하죠^^;;
2008/03/13 05:37안녕하세요. 호주의 간판 사진들을 일일사피 사이트에 좀 올려주세요.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8/03/12 23:18" 사진을 통한 천리안! 간판은 콘텐츠다! "
함께하는 www.114p.co.kr
멋진 간판 사진 찍게되면 올려 드릴께요~
2008/03/13 10:12아주 오래전에 이윤석 서경석이 진행하는 옥의티를 찾아라 라는 방송있었는데 거기서 세남자와 아기바구니 괴담을 방송해 주더라구요
2008/03/13 07:30그때는 진짜 총과 아이귀신이라고 방송했고 직집 미국에 있는 영화 관계자와 전화통화해서 알아냈다고 했는데..쩝..
그때 방송보고 소름끼쳐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여..
근데 구라였다는게 몇해전에 알게되어서 허탈했지만요
그럼 그때 영화 관계자와 전화한건 맞는지 모르겠네요
영어를 못해서 잘못 알아들었거나 잘못걸어서 삽질한건지ㅋㅋ
글쿤요. 아마 방송 재미를 위해서 미국 영화관계자랑 연락했다고 한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2008/03/13 10:04장면을 '들어낸' 것과 '드러낸' 것은 정반대의 의미이므로 고치셔야 할 듯.
2008/03/13 09:02글 재밌게 잘 봤습니다.
허걱. 그러네요. 잘못적어 뜻이 반대로 되어 버렸네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2008/03/13 10:02저도 예전에 서경석씨가 하던대서 이 괴담 본기억이. 그때 ㅎ ㄷㄷ 했다는. 그런데 그게 가짜 였군요 ㅠ.ㅠ 뭐니?
2008/03/13 10:14:-)
2008/03/13 10:31재밌게 보고가염 ㅋㅋㅋ정리잘하셨네
2008/03/13 15:49ㄳ ㄳ :-)
2008/03/13 17:55흠 동영상은 낮에 보기로 하고 패스.
2008/03/15 23:39지금 보면 잠 못자요. ㅜㅜ
알고 봄 별로 안무서워요 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2008/03/16 09:08저두 동영상은 나중에 신랑이랑 같이볼래연^^
2008/03/18 15:33공포물 엄청엄청 좋아하지만 지금은 왠지.. 흐흐흐^^
티비보다가님은 예전부터 호박이 잘~알고 있었더랬어욤(???)
다음블로그 우수블로거시잖아여^^ (호박은 잘모르시겠쥐만)
호박툰방문.. 가문의 영광굴빕니다.. 종종 뵈여^^ 하하!
유익한 화욜보내시구영~ (배꼽인사)
호박님을 제가 왜 모르겠어요^^;; 존함 많이 들었지요^^. 인사는 많이 늦었지만 좋은글 잼난 툰 잘보고 있답니다. 종종 뵈요~
2008/03/18 22:04와, 진실혹은 거짓 판인데요 .. 처음 그 아기바구니 영화는 .. 뭐 뒤엉킨 사연이 있다고하던데 .. ( 주워들은 바 ^^ )
2008/03/18 19:12첨엔 많이 괴담 비슷하게 알려졌지만 지금은 많이들 알고 계실거에요.
2008/03/18 22:04비밀댓글 입니다
2008/03/19 15:03그런거 같아요.아무일 없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스트레스도 안받고 그런거죠.ㅋ
2008/03/19 17:43좋은 날들 되세요.
진실을 알았는데도 무서워요 ㅜㅜ 이제 자야되는데 잠 설치겠네 ㅜㅜ 동영상은 안 봤음 ㅋㅋㅋ
2008/08/02 23:16